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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기독교 이다 보니 화려한 묘지나 납골당 시설보다는 자연과 가까운 곳에 편히 쉬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할 자리를 미리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첫장에서 상담하고 자연애숲,공감 수목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부부목으로 800만원이라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부담은 덜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십자가 대신 나무와 바람, 새소리가 함께하는 공간에서 영면한다는 게 제게는 신앙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죽고 나서가 아니라 살아 있을 때 이렇게 준비해두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 강변북로를 타고 가니 생각보다 멀지 않아 애들이 나중에도 자주 찾아올 수 있겠다 싶어 걱정도 줄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자연 속에서 내내 함께한다는 생각에 저희 부부 나무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김의석팀장님 상담하고 운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 첫장 장지 상담 서비스 후기 중 일부를 선정하여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 후기를 남겨 주신 고객님께는 소정의 음료 쿠폰을 지급해 드리고 있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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